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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첫 정식 국무회의서 “선거 때 드린 약속 이행” 강조
입력 2022.05.26 (12:24) 수정 2022.05.26 (15:1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첫 정식 국무회의에서 "선거 때 국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위원들은 부처를 뛰어넘어 국가 전체를 보고 일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선거 때 국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이행하는 것인 만큼 국무위원들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으로 '국민통합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해서 국민 통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최근 물류창고 화재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도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균형발전도 강조하면서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국민 모두는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 이것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이기도 하다"면서 "국가 전체 차원에서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과 안목을 가지고 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첫 정식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연 데 대해서는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세종에서 국무위원 여러분과 수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새 정부 국무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 'MZ세대' 공무원 만나…"소신껏 즐겁게 일하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뒤에는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20~30대 공무원들을 만나 "여러분들이 소신껏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제가 밀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30 공무원들과의 세종청사 오찬 간담회에서 "이렇게 하면 우리 대한민국 정부라는 배에 큰 성과를,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하는 손님들을 배에 잘 모시고 아주 즐겁고 안전하게 멋진 항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를 인수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여러분 보니까 걱정하지 않고, 다리 쭉 뻗고 자도 될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 사무실도 둘러보며 공무원들을 격려했고, 총리실 산하 국제개발협력본부를 방문해서는 "우리가 결국 국격에 맞게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이행해야 되기 때문에 ODA(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 사업을 열심히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윤 대통령, 첫 정식 국무회의서 “선거 때 드린 약속 이행” 강조
    • 입력 2022-05-26 12:24:56
    • 수정2022-05-26 15:17:36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첫 정식 국무회의에서 "선거 때 국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위원들은 부처를 뛰어넘어 국가 전체를 보고 일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선거 때 국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이행하는 것인 만큼 국무위원들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으로 '국민통합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해서 국민 통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최근 물류창고 화재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도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균형발전도 강조하면서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국민 모두는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 이것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이기도 하다"면서 "국가 전체 차원에서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과 안목을 가지고 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첫 정식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연 데 대해서는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세종에서 국무위원 여러분과 수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새 정부 국무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 'MZ세대' 공무원 만나…"소신껏 즐겁게 일하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뒤에는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20~30대 공무원들을 만나 "여러분들이 소신껏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제가 밀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30 공무원들과의 세종청사 오찬 간담회에서 "이렇게 하면 우리 대한민국 정부라는 배에 큰 성과를,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하는 손님들을 배에 잘 모시고 아주 즐겁고 안전하게 멋진 항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를 인수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여러분 보니까 걱정하지 않고, 다리 쭉 뻗고 자도 될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 사무실도 둘러보며 공무원들을 격려했고, 총리실 산하 국제개발협력본부를 방문해서는 "우리가 결국 국격에 맞게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이행해야 되기 때문에 ODA(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 사업을 열심히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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