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관위, 선거 구민에 모바일 쿠폰 준 2명 고발

입력 2022.05.26 (14:34) 수정 2022.05.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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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예비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A 씨 등 2명을 인천지검에 고발했다고 오늘(5/26)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를 홍보하기 위해 개설된 온라인 채팅방에서 선거 구민에게 모두 20여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를 위한 기부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선관위는 선거전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기부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선관위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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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선관위, 선거 구민에 모바일 쿠폰 준 2명 고발
    • 입력 2022-05-26 14:34:50
    • 수정2022-05-26 14:44:19
    선거 뉴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예비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A 씨 등 2명을 인천지검에 고발했다고 오늘(5/26)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를 홍보하기 위해 개설된 온라인 채팅방에서 선거 구민에게 모두 20여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를 위한 기부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선관위는 선거전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기부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선관위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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