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쏜 날, 美·日 전투기 8대 동해서 공동 훈련

입력 2022.05.26 (14:58) 수정 2022.05.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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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동해 상공에서 어제(25일) 미국과 일본 전투기가 참가하는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26일)발표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전투기는 미군 아오모리(青森)현 미사와(三沢)기지에서 출격한 F-16 전투기 4대와 일본 항공자위대 홋카이도(北海道) 지토세(千歳)기지에서 출동한 F-15 전투기 4대 등 모두 8대입니다.

어제 오전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고, 그제(24일)는 중국군과 러시아군의 폭격기 6대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해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미·일 공동 훈련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활동에 대한 대항 조치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방위성 보도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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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6 14:58:14
    • 수정2022-05-26 15:12:13
    국제
일본 방위성은 동해 상공에서 어제(25일) 미국과 일본 전투기가 참가하는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26일)발표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전투기는 미군 아오모리(青森)현 미사와(三沢)기지에서 출격한 F-16 전투기 4대와 일본 항공자위대 홋카이도(北海道) 지토세(千歳)기지에서 출동한 F-15 전투기 4대 등 모두 8대입니다.

어제 오전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고, 그제(24일)는 중국군과 러시아군의 폭격기 6대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해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미·일 공동 훈련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활동에 대한 대항 조치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방위성 보도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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