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 진전면·창녕 대합면 산불 잇따라 외
입력 2022.05.26 (20:20)
수정 2022.05.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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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1시 20분쯤 창원시 진전면 시락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200㎡를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소방대원과 산림공무원 등 50여 명을 동원해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2시 50분쯤 창녕군 대합면 퇴산리 야산에서도 불이나 산림당국이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4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던 중학생, 신호위반 차에 치여 숨져
어제 오후 4시 반쯤 창원시 반월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 13살 A양이 60대 여성이 몰던 SUV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차 정지 신호에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뇌물수수’ 하창환 전 합천군수 2심도 ‘징역 7년’
부산고법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창환 전 합천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에 벌금 3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 전 군수는 민선 6기 지방선거를 앞둔 2013년 6월 한 지역 업체 대표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3억 원을 건네받고 재임 당시 특정 업체가 하천 골재 입찰에 낙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탈당 당선 후 재입당’ 불허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 과정에서 탈당한 뒤 6·1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자는 당선되더라도 재입당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 탈락했을 경우 해당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당내 공천 규정을 들어, 탈당 후보의 당선 후 재입당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소방대원과 산림공무원 등 50여 명을 동원해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2시 50분쯤 창녕군 대합면 퇴산리 야산에서도 불이나 산림당국이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4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던 중학생, 신호위반 차에 치여 숨져
어제 오후 4시 반쯤 창원시 반월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 13살 A양이 60대 여성이 몰던 SUV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차 정지 신호에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뇌물수수’ 하창환 전 합천군수 2심도 ‘징역 7년’
부산고법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창환 전 합천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에 벌금 3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 전 군수는 민선 6기 지방선거를 앞둔 2013년 6월 한 지역 업체 대표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3억 원을 건네받고 재임 당시 특정 업체가 하천 골재 입찰에 낙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탈당 당선 후 재입당’ 불허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 과정에서 탈당한 뒤 6·1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자는 당선되더라도 재입당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 탈락했을 경우 해당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당내 공천 규정을 들어, 탈당 후보의 당선 후 재입당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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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26 20:41:15
오늘(26일) 오후 1시 20분쯤 창원시 진전면 시락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200㎡를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소방대원과 산림공무원 등 50여 명을 동원해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2시 50분쯤 창녕군 대합면 퇴산리 야산에서도 불이나 산림당국이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4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던 중학생, 신호위반 차에 치여 숨져
어제 오후 4시 반쯤 창원시 반월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 13살 A양이 60대 여성이 몰던 SUV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차 정지 신호에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뇌물수수’ 하창환 전 합천군수 2심도 ‘징역 7년’
부산고법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창환 전 합천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에 벌금 3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 전 군수는 민선 6기 지방선거를 앞둔 2013년 6월 한 지역 업체 대표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3억 원을 건네받고 재임 당시 특정 업체가 하천 골재 입찰에 낙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탈당 당선 후 재입당’ 불허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 과정에서 탈당한 뒤 6·1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자는 당선되더라도 재입당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 탈락했을 경우 해당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당내 공천 규정을 들어, 탈당 후보의 당선 후 재입당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소방대원과 산림공무원 등 50여 명을 동원해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2시 50분쯤 창녕군 대합면 퇴산리 야산에서도 불이나 산림당국이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4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던 중학생, 신호위반 차에 치여 숨져
어제 오후 4시 반쯤 창원시 반월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 13살 A양이 60대 여성이 몰던 SUV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차 정지 신호에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뇌물수수’ 하창환 전 합천군수 2심도 ‘징역 7년’
부산고법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창환 전 합천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에 벌금 3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 전 군수는 민선 6기 지방선거를 앞둔 2013년 6월 한 지역 업체 대표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3억 원을 건네받고 재임 당시 특정 업체가 하천 골재 입찰에 낙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탈당 당선 후 재입당’ 불허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 과정에서 탈당한 뒤 6·1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자는 당선되더라도 재입당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 탈락했을 경우 해당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당내 공천 규정을 들어, 탈당 후보의 당선 후 재입당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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