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론조사] 울산시장 ‘김두겸’…교육감 ‘노옥희’ 우세

입력 2022.05.26 (23:11) 수정 2022.05.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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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와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17개 시도의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김두겸 후보가 앞섰고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노옥희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울산시장으로 누구를 선택할 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 27.1%,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43.4%. 두 후보 간 격차는 16.3%p 차이입니다.

17.6%는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엔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이 누가 더 높은지 물었습니다.

김두겸 후보가 54.6%로 18.6%에 그친 송철호 후보를 36%포인트 앞서 지지도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진보 대 보수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울산시교육감 선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노옥희 후보가 36.5%, 김주홍 후보가 27.7%로 노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비율이 35.8%에 달했습니다.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91%가 반드시 투표하겠다, 또는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52.7%, 부정 평가가 26.5%였습니다.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24.8%, 국민의힘 47.7%, 정의당 4.1%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MBC, SBS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울산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걸쳐 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조사개요]
▶KBS-MBC-SBS 공동 여론조사
▶조사의뢰 : KBS MBC SBS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5월 23일~25일
▶조사대상 :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 무선 전화면접 조사(통신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100%)
▶표본크기 : 800명
▶표집방법: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
▶가중치 부여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 27.9% (총 2,863명과 통화해 800명 응답)
▶표본오차 : 무작위추출 전제 95% 신뢰수준 ±3.5%p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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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여론조사] 울산시장 ‘김두겸’…교육감 ‘노옥희’ 우세
    • 입력 2022-05-26 23:11:50
    • 수정2022-05-27 06:01:48
    뉴스9(울산)
[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와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17개 시도의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김두겸 후보가 앞섰고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노옥희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울산시장으로 누구를 선택할 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 27.1%,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43.4%. 두 후보 간 격차는 16.3%p 차이입니다.

17.6%는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엔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이 누가 더 높은지 물었습니다.

김두겸 후보가 54.6%로 18.6%에 그친 송철호 후보를 36%포인트 앞서 지지도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진보 대 보수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울산시교육감 선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노옥희 후보가 36.5%, 김주홍 후보가 27.7%로 노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비율이 35.8%에 달했습니다.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91%가 반드시 투표하겠다, 또는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52.7%, 부정 평가가 26.5%였습니다.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24.8%, 국민의힘 47.7%, 정의당 4.1%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MBC, SBS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울산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걸쳐 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조사개요]
▶KBS-MBC-SBS 공동 여론조사
▶조사의뢰 : KBS MBC SBS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5월 23일~25일
▶조사대상 :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 무선 전화면접 조사(통신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100%)
▶표본크기 : 800명
▶표집방법: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
▶가중치 부여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 27.9% (총 2,863명과 통화해 800명 응답)
▶표본오차 : 무작위추출 전제 95% 신뢰수준 ±3.5%p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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