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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WHO, 러시아 규탄 결의안 채택…“인도주의 위기 책임”
입력 2022.05.27 (01:14) 수정 2022.05.27 (05:13) 국제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최고의결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 폐막을 이틀 앞둔 현지시각 26일 회원국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이러한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찬성 88표, 반대 12표였으며 53개국은 기권했습니다. 중국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의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이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내 의료시설에 대한 접근이 심각하게 제약받고 있고, 국가 전역에 걸쳐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어떠한 제약도 없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곤경에 처한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필수 의약품·장비가 자유롭게 공급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러시아 측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의 "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우려를 담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자국이 벌인 행위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결의안을 제출했으나 반대 66표, 찬성 15표, 기권 70표로 부결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WHO, 러시아 규탄 결의안 채택…“인도주의 위기 책임”
    • 입력 2022-05-27 01:14:16
    • 수정2022-05-27 05:13:05
    국제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최고의결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 폐막을 이틀 앞둔 현지시각 26일 회원국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이러한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찬성 88표, 반대 12표였으며 53개국은 기권했습니다. 중국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의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이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내 의료시설에 대한 접근이 심각하게 제약받고 있고, 국가 전역에 걸쳐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어떠한 제약도 없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곤경에 처한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필수 의약품·장비가 자유롭게 공급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러시아 측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의 "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우려를 담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자국이 벌인 행위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결의안을 제출했으나 반대 66표, 찬성 15표, 기권 70표로 부결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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