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지방선거 ‘사전투표’…전북 상황은?

입력 2022.05.27 (07:35) 수정 2022.05.27 (0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6·1 지방선거를 닷새 앞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전북 2백여 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

현장 분위기 알아봅니다.

박웅 기자, 투표하고 출근하는 분들이 많은 편인가요?

[리포트]

네, 이른 시각이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다만,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된 유권자는 이틀째인 내일 오후 6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 것은 신분증입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면 됩니다.

전라북도에는 주민센터 등 243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 27.8, 2020년 총선 34.7, 지난 대선 48.6% 등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용지는 도지사-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 기초의회 지역구와 비례대표 등 모두 7장입니다.

이 가운데 기초의원 지역구 선거의 경우, 중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어 선거구당 2명에서 4명이 선출되지만, 반드시 후보 한 명에게만 투표해야 합니다.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도청 투표소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틀간 지방선거 ‘사전투표’…전북 상황은?
    • 입력 2022-05-27 07:35:31
    • 수정2022-05-27 09:20:29
    뉴스광장(전주)
[앵커]

6·1 지방선거를 닷새 앞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전북 2백여 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

현장 분위기 알아봅니다.

박웅 기자, 투표하고 출근하는 분들이 많은 편인가요?

[리포트]

네, 이른 시각이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다만,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된 유권자는 이틀째인 내일 오후 6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 것은 신분증입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면 됩니다.

전라북도에는 주민센터 등 243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 27.8, 2020년 총선 34.7, 지난 대선 48.6% 등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용지는 도지사-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 기초의회 지역구와 비례대표 등 모두 7장입니다.

이 가운데 기초의원 지역구 선거의 경우, 중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어 선거구당 2명에서 4명이 선출되지만, 반드시 후보 한 명에게만 투표해야 합니다.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도청 투표소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