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익산시 사회적 경제기업 상생샵 개점…제품 전시 판매

[앵커]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익산시에 사회적 경제기업 상생샵이 문을 열었습니다.

순창군은 힐링과 치유 관광지인 '쉴랜드'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시에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살 수 있는 상생샵이 들어섰습니다.

전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에서는 네 번째로 홈플러스 익산점에 문을 연 이곳은 익산 사회적 경제기업이 생산한 전통차와 장류 세트 등 백4개 제품을 전시 판매합니다.

대형마트 행사나 명절 선물 기획전에 맞춰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병두/익산시 일자리정책과장 : "소비자들이 쉽게 사회적기업 물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창군은 힐링과 치유 관광지인 '쉴랜드'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원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유체험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력과 정보 등을 교환해 쉴랜드를 국내 최고의 치유체험 관광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순창군은 지난 2천7년부터 쉴랜드에 건강체험 시설과 교육연수 시설 등을 조성해오고 있습니다.

[김인숙/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장 : "건강과 힐링 프로그램을 선도해온 쉴랜드가 원광대와의 협약을 통해서 향후 발전하는 계기와 함께 보다 젊고 생동감 있게 변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수군은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생기고 있는 민원인의 횡포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민원인 진정과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