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입력 2022.05.27 (09:32) 수정 2022.05.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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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27일) 총리공관 인근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투표에 앞서 서울 구로구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값이 올라 건설 현장도 많이 중단된 것 같다"면서, 정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일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정부로서는 너무 고맙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일용직 노동자의 임금을 올려달라는 관계자 건의에 "이분들이 가만히 댁에 계시면 훨씬 많은 돈을 저희(정부)가 드려야 하니, 정부가 그것을 좀 도와드려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게 전체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 일용직 노동자가 노조에 가입하지 않으면 일할 기회를 얻기 힘든 게 애로사항이라고 하자, 동행한 이정식 노동부 장관에게 관련한 조사를 확실히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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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총리,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 입력 2022-05-27 09:32:16
    • 수정2022-05-27 11:10:20
    선거 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27일) 총리공관 인근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투표에 앞서 서울 구로구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값이 올라 건설 현장도 많이 중단된 것 같다"면서, 정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일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정부로서는 너무 고맙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일용직 노동자의 임금을 올려달라는 관계자 건의에 "이분들이 가만히 댁에 계시면 훨씬 많은 돈을 저희(정부)가 드려야 하니, 정부가 그것을 좀 도와드려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게 전체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 일용직 노동자가 노조에 가입하지 않으면 일할 기회를 얻기 힘든 게 애로사항이라고 하자, 동행한 이정식 노동부 장관에게 관련한 조사를 확실히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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