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콘서트에 이산가족 초청…‘비 내리는 금강산’ 무대

입력 2022.05.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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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28∼2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 이산가족을 초청했다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27일 밝혔다.

송가인은 오는 29일 공연에 류재복 남북이산가족협회장을 비롯한 이산가족을 초대했다. 이산가족들은 콘서트를 관람하고, 송가인과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송가인은 지난달 정규 3집 '연가'의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에서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아픔을 노래한 인연이 있다.

송가인은 "이산가족을 모시고 콘서트를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 같다"며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아픔을 다독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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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7 15:07:19
    연합뉴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28∼2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 이산가족을 초청했다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27일 밝혔다.

송가인은 오는 29일 공연에 류재복 남북이산가족협회장을 비롯한 이산가족을 초대했다. 이산가족들은 콘서트를 관람하고, 송가인과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송가인은 지난달 정규 3집 '연가'의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에서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아픔을 노래한 인연이 있다.

송가인은 "이산가족을 모시고 콘서트를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 같다"며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아픔을 다독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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