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30대 노동자 숨져…고용노동부 조사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울산의 한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 용기 제조업체에서 30대 노동자가 기계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업체가 50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되는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