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국무조정실장직 고사…한 총리, 후임 물색할 듯
입력 2022.05.28 (11:06)
수정 2022.05.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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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에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국무조정실장 직을 고사했습니다.
윤 행장은 오늘(28일), KBS와의 통화에서 “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부담됐다”며 “여기서 그만두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윤 행장은 인사권자인 한덕수 국무총리와는 사전 조율을 하지 않고, 고사를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윤 행장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인선 절차를 새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 총리의 추천 등으로 윤 행장이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으로서 전 정부 경제 정책을 총괄했다는 이유를 들며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행장은 오늘(28일), KBS와의 통화에서 “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부담됐다”며 “여기서 그만두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윤 행장은 인사권자인 한덕수 국무총리와는 사전 조율을 하지 않고, 고사를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윤 행장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인선 절차를 새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 총리의 추천 등으로 윤 행장이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으로서 전 정부 경제 정책을 총괄했다는 이유를 들며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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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원, 국무조정실장직 고사…한 총리, 후임 물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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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8 11:06:36
- 수정2022-05-28 11:28:17
윤석열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에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국무조정실장 직을 고사했습니다.
윤 행장은 오늘(28일), KBS와의 통화에서 “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부담됐다”며 “여기서 그만두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윤 행장은 인사권자인 한덕수 국무총리와는 사전 조율을 하지 않고, 고사를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윤 행장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인선 절차를 새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 총리의 추천 등으로 윤 행장이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으로서 전 정부 경제 정책을 총괄했다는 이유를 들며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행장은 오늘(28일), KBS와의 통화에서 “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부담됐다”며 “여기서 그만두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윤 행장은 인사권자인 한덕수 국무총리와는 사전 조율을 하지 않고, 고사를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윤 행장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인선 절차를 새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 총리의 추천 등으로 윤 행장이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으로서 전 정부 경제 정책을 총괄했다는 이유를 들며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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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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