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산불 2단계’…행안부 장관 “조기 진화에 최선 다해달라”

입력 2022.05.28 (17:29) 수정 2022.05.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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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에서 난 산불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8일)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대해서는 소방 방화선을 구축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라는 내용의 긴급 지시를 했습니다.

지자체에는 마을 주민들이 대피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진화대원들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의 한 야산에서는 오늘 정오쯤 불이 시작돼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 헬기 25대와 진화대원 2백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 2단계는 예상피해 면적이 30~100ha, 평균 풍속이 초속 4~7 미터일 때 발령됩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정록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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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8 17:29:31
    • 수정2022-05-28 17:36:29
    재난
경북 울진군에서 난 산불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8일)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대해서는 소방 방화선을 구축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라는 내용의 긴급 지시를 했습니다.

지자체에는 마을 주민들이 대피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진화대원들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의 한 야산에서는 오늘 정오쯤 불이 시작돼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 헬기 25대와 진화대원 2백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 2단계는 예상피해 면적이 30~100ha, 평균 풍속이 초속 4~7 미터일 때 발령됩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정록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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