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사고 수습 중 2차 사고…3명 사상

입력 2022.05.28 (21:40) 수정 2022.05.28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8일) 새벽 2시 40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창원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SUV가 도로공사를 위해 1차로에 정차해 있던 2.5톤 도로 안전유도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가, 차에서 내려 현장을 확인하던 40대 SUV 운전자 A 씨와 50대 공사 작업자 B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와 B 씨가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어젯밤부터 진행된 바닥 줄눈 공사가 마무리돼 작업자들이 안전시설물을 수거하던 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해고속도로 사고 수습 중 2차 사고…3명 사상
    • 입력 2022-05-28 21:40:37
    • 수정2022-05-28 21:50:57
    뉴스9(창원)
오늘(28일) 새벽 2시 40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창원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SUV가 도로공사를 위해 1차로에 정차해 있던 2.5톤 도로 안전유도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가, 차에서 내려 현장을 확인하던 40대 SUV 운전자 A 씨와 50대 공사 작업자 B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와 B 씨가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어젯밤부터 진행된 바닥 줄눈 공사가 마무리돼 작업자들이 안전시설물을 수거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