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내일부터 ‘두바퀴 이동수단’ 특별단속

입력 2022.05.29 (12:58) 수정 2022.05.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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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오토바이와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이른바 ‘두바퀴 이동수단’에 대한 특별단속을 내일(30일)부터 실시합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두바퀴 이동수단이 자주 어기는 ▲ 횡단보도 주행 ▲ 도로 횡단 ▲ 신호위반 ▲ 중앙선 침범 ▲ 승차정원 초과 ▲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 음주운전 등 7대 위반행위입니다.

경찰은 7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특별단속을 계속하며, 밤낮 가리지 않고 불시에 실시할 방침입니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두바퀴 이동수단의 교통 사망사고는 25건 일어났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건 증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두 바퀴 이동 수단은 접근하기 쉽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인명 피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자가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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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 내일부터 ‘두바퀴 이동수단’ 특별단속
    • 입력 2022-05-29 12:58:58
    • 수정2022-05-29 13:00:34
    사회
서울경찰청이 오토바이와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이른바 ‘두바퀴 이동수단’에 대한 특별단속을 내일(30일)부터 실시합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두바퀴 이동수단이 자주 어기는 ▲ 횡단보도 주행 ▲ 도로 횡단 ▲ 신호위반 ▲ 중앙선 침범 ▲ 승차정원 초과 ▲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 음주운전 등 7대 위반행위입니다.

경찰은 7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특별단속을 계속하며, 밤낮 가리지 않고 불시에 실시할 방침입니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두바퀴 이동수단의 교통 사망사고는 25건 일어났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건 증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두 바퀴 이동 수단은 접근하기 쉽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인명 피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자가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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