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1분기 1,345건…42.9%↑

입력 2022.05.30 (08:46) 수정 2022.05.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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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 물품 거래와 관련한 사기 사건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에서 발생한 중고거래 사기 사건은 1,3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인 404건이 늘었습니다.

중고거래 사기 사건은 대부분 각종 물품을 싸게 팔 것처럼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하는 유형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앱인 사이버캅 등에 거래 상대방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입력해 신고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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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1분기 1,345건…42.9%↑
    • 입력 2022-05-30 08:46:14
    • 수정2022-05-30 09:09:28
    뉴스광장(청주)
최근 중고 물품 거래와 관련한 사기 사건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에서 발생한 중고거래 사기 사건은 1,3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인 404건이 늘었습니다.

중고거래 사기 사건은 대부분 각종 물품을 싸게 팔 것처럼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하는 유형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앱인 사이버캅 등에 거래 상대방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입력해 신고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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