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대면 치매관리 ‘돌봄케어콜·인공지능 스피커 등 지원’

입력 2022.05.30 (10:22) 수정 2022.05.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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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비대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위해 인천시가 다음 달부터 돌봄케어콜과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톡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돌봄케어콜은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가운데 관리요망 대상자에게 인공지능 상담사가 매주 2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듣는 서비스입니다.

또,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는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지원하고, 하루 20∼30분 인공지능 스피커가 인지훈련 문제를 제공하며 체조와 감성 대화·일정알림·음악감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위험군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춰줍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인지훈련 프로그램 '새미톡'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입니다.

인천시는 인공지능 스피커나 카카오톡 기반 1:1 인지훈련 등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포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안심 돌봄 상담가를 양성해 고령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활용 교육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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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비대면 치매관리 ‘돌봄케어콜·인공지능 스피커 등 지원’
    • 입력 2022-05-30 10:22:19
    • 수정2022-05-30 10:27:57
    사회
촘촘한 비대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위해 인천시가 다음 달부터 돌봄케어콜과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톡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돌봄케어콜은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가운데 관리요망 대상자에게 인공지능 상담사가 매주 2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듣는 서비스입니다.

또,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는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지원하고, 하루 20∼30분 인공지능 스피커가 인지훈련 문제를 제공하며 체조와 감성 대화·일정알림·음악감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위험군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춰줍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인지훈련 프로그램 '새미톡'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입니다.

인천시는 인공지능 스피커나 카카오톡 기반 1:1 인지훈련 등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포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안심 돌봄 상담가를 양성해 고령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활용 교육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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