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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 등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입력 2022.05.30 (13:19) 수정 2022.05.30 (13:27) 사회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이제일 변호사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안 소장과 이 변호사는 경찰 출석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장관이 장녀의 스펙 등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으나 해명이 불충분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특혜와 비리로 스펙을 쌓고 봉사활동 조작해 입시에서 특혜를 보고, 부와 명예와 특권을 대물림한다”며 “심각한 반사회적 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장관 딸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는다며, 경찰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했습니다
안 소장은 또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서면조사를 결정한 것을 두고는 “일반 시민이라면 벌써 소환돼서 엄벌 받았을 것”이라며 “오늘 경찰 조사에서 강력하게 따지고 규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한 장관과 한 장관의 배우자, 자녀를 업무방해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당시 한 장관의 딸이 어머니의 지인으로부터 고액의 물품을 후원받아 이를 복지관에 후원했다는 의혹과 딸 이름으로 등록된 논문을 대필 작가가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이제일 변호사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안 소장과 이 변호사는 경찰 출석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장관이 장녀의 스펙 등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으나 해명이 불충분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특혜와 비리로 스펙을 쌓고 봉사활동 조작해 입시에서 특혜를 보고, 부와 명예와 특권을 대물림한다”며 “심각한 반사회적 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장관 딸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는다며, 경찰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했습니다
안 소장은 또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서면조사를 결정한 것을 두고는 “일반 시민이라면 벌써 소환돼서 엄벌 받았을 것”이라며 “오늘 경찰 조사에서 강력하게 따지고 규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한 장관과 한 장관의 배우자, 자녀를 업무방해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당시 한 장관의 딸이 어머니의 지인으로부터 고액의 물품을 후원받아 이를 복지관에 후원했다는 의혹과 딸 이름으로 등록된 논문을 대필 작가가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경찰,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 등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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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30 13:19:39
- 수정2022-05-30 13:27:37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이제일 변호사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안 소장과 이 변호사는 경찰 출석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장관이 장녀의 스펙 등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으나 해명이 불충분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특혜와 비리로 스펙을 쌓고 봉사활동 조작해 입시에서 특혜를 보고, 부와 명예와 특권을 대물림한다”며 “심각한 반사회적 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장관 딸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는다며, 경찰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했습니다
안 소장은 또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서면조사를 결정한 것을 두고는 “일반 시민이라면 벌써 소환돼서 엄벌 받았을 것”이라며 “오늘 경찰 조사에서 강력하게 따지고 규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한 장관과 한 장관의 배우자, 자녀를 업무방해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당시 한 장관의 딸이 어머니의 지인으로부터 고액의 물품을 후원받아 이를 복지관에 후원했다는 의혹과 딸 이름으로 등록된 논문을 대필 작가가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이제일 변호사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안 소장과 이 변호사는 경찰 출석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장관이 장녀의 스펙 등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으나 해명이 불충분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특혜와 비리로 스펙을 쌓고 봉사활동 조작해 입시에서 특혜를 보고, 부와 명예와 특권을 대물림한다”며 “심각한 반사회적 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장관 딸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는다며, 경찰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했습니다
안 소장은 또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서면조사를 결정한 것을 두고는 “일반 시민이라면 벌써 소환돼서 엄벌 받았을 것”이라며 “오늘 경찰 조사에서 강력하게 따지고 규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한 장관과 한 장관의 배우자, 자녀를 업무방해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당시 한 장관의 딸이 어머니의 지인으로부터 고액의 물품을 후원받아 이를 복지관에 후원했다는 의혹과 딸 이름으로 등록된 논문을 대필 작가가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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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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