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7.6원 내린 1238.6원 마감…한 달 만에 최저치

입력 2022.05.30 (15:58) 수정 2022.05.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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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오늘(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원 60전 내린 1,238원 6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달 22일(1,239원 10전) 이후 24거래일 만입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0일(1,236원 10전) 이후 최저치입니다.

환율 하락은 미국 내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중국도 주요 도시 봉쇄를 완화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하자 원화 가치 하락이 멈춘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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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17.6원 내린 1238.6원 마감…한 달 만에 최저치
    • 입력 2022-05-30 15:58:27
    • 수정2022-05-30 16:43:02
    경제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오늘(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원 60전 내린 1,238원 6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달 22일(1,239원 10전) 이후 24거래일 만입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0일(1,236원 10전) 이후 최저치입니다.

환율 하락은 미국 내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중국도 주요 도시 봉쇄를 완화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하자 원화 가치 하락이 멈춘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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