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방부·합참 청사 방문…군 대비태세 점검

입력 2022.05.30 (15:58) 수정 2022.05.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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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방문해 군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국방부·합참 청사를 찾아 "대통령실이 여러분께서 쭉 사용해오던 국방 공간에 들어오게 돼 여러분도 이사하고 사무실을 옮기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다"며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 아주 많이 있고, 그러면서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안보 상황은 날로 엄중하고, 여러분의 국가 안보를 위한 헌신이 없다면 우리 경제나 사회 활동도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며 "여러분 근무하는 데 미흡한 점 없는지 잘 살펴서 일하는 데 불편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 등 국방부와 합참 주요 관계자가 배석하고 각 군 참모총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국방부 청사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국방부와 합참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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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30 15:58:28
    • 수정2022-05-30 15:59:42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방문해 군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국방부·합참 청사를 찾아 "대통령실이 여러분께서 쭉 사용해오던 국방 공간에 들어오게 돼 여러분도 이사하고 사무실을 옮기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다"며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 아주 많이 있고, 그러면서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안보 상황은 날로 엄중하고, 여러분의 국가 안보를 위한 헌신이 없다면 우리 경제나 사회 활동도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며 "여러분 근무하는 데 미흡한 점 없는지 잘 살펴서 일하는 데 불편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 등 국방부와 합참 주요 관계자가 배석하고 각 군 참모총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국방부 청사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국방부와 합참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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