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칸 남우주연상 송강호 귀국 “팬들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입력 2022.05.30 (16:07) 수정 2022.05.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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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오늘(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손에 잡은 송강호는 "이런 결과가 과연 한국영화 사랑해주시는 한국영화 팬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칸영화제에 참석한 이지은(아이유)은 "정말 잊지 못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는데, 이렇게 오자마자 한국 공항에서 많은 분이 환대해 주셔서 또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브로커'는 2018년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고레에다 감독의 첫 한국 영화로, 베이비 박스를 매개로 만나게 된 다양한 사람들이 점차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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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30 16:07:29
    • 수정2022-05-30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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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오늘(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손에 잡은 송강호는 "이런 결과가 과연 한국영화 사랑해주시는 한국영화 팬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칸영화제에 참석한 이지은(아이유)은 "정말 잊지 못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는데, 이렇게 오자마자 한국 공항에서 많은 분이 환대해 주셔서 또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브로커'는 2018년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고레에다 감독의 첫 한국 영화로, 베이비 박스를 매개로 만나게 된 다양한 사람들이 점차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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