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수상 쾌거’ 송강호·박찬욱 오늘 귀국

입력 2022.05.30 (16:14) 수정 2022.05.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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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송강호가 오늘(30일) 귀국했습니다.

영화 ‘브로커’ 제작진과 함께 귀국한 배우 송강호는 “이런 결과가 한국영화를 사랑해주시는 영화팬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대한민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영화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 ‘브로커’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사회에 대한 이야기, 우리 감정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고 즐기시면 굉장히 색다르고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서, “곧 개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도 배우 박해일과 함께 오늘 오후 5시 반쯤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송강호를 비롯한 영화 ‘브로커’ 제작진은 내일(31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리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첫 국내 일정을 소화합니다.

박찬욱 감독도 배우 박해일, 탕웨이와 함께 다음 달 2일(목)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리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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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30 16:14:53
    • 수정2022-05-30 16:27:45
    문화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송강호가 오늘(30일) 귀국했습니다.

영화 ‘브로커’ 제작진과 함께 귀국한 배우 송강호는 “이런 결과가 한국영화를 사랑해주시는 영화팬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대한민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영화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 ‘브로커’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사회에 대한 이야기, 우리 감정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고 즐기시면 굉장히 색다르고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서, “곧 개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도 배우 박해일과 함께 오늘 오후 5시 반쯤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송강호를 비롯한 영화 ‘브로커’ 제작진은 내일(31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리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첫 국내 일정을 소화합니다.

박찬욱 감독도 배우 박해일, 탕웨이와 함께 다음 달 2일(목)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리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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