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민주진보 단일후보’ 고발은 선거 개입”…김윤태 “‘이재명’ 명칭 고발은 선관위 자기 모순”

입력 2022.05.30 (19:08) 수정 2022.05.30 (2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민주진보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며 전북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천 후보 측이 선거 개입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뽑은 2백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전북 도민에 대한 모독이고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도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명칭 사용 금지 가처분 결정 이후, 전북선관위가 자신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후보 등록을 할 때 선관위가 '이재명 싱크탱크 부단장'이라는 경력을 받아들였고, 지금도 선관위 홈페이지에 명시돼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호성 “‘민주진보 단일후보’ 고발은 선거 개입”…김윤태 “‘이재명’ 명칭 고발은 선관위 자기 모순”
    • 입력 2022-05-30 19:08:48
    • 수정2022-05-30 20:55:28
    뉴스7(전주)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민주진보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며 전북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천 후보 측이 선거 개입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뽑은 2백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전북 도민에 대한 모독이고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도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명칭 사용 금지 가처분 결정 이후, 전북선관위가 자신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후보 등록을 할 때 선관위가 '이재명 싱크탱크 부단장'이라는 경력을 받아들였고, 지금도 선관위 홈페이지에 명시돼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