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사회단체,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측 고발 취하 촉구

입력 2022.05.30 (19:49) 수정 2022.05.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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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신들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측에 대해 고발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은 오늘(30일) 이장우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시민단체 고발은 시민의 정당한 비판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고발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당시 관행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것은 맞지만 횡령은 아니었다며,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가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을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한 것은 시민의 의사 표현이라고 보기 힘들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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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민사회단체,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측 고발 취하 촉구
    • 입력 2022-05-30 19:49:29
    • 수정2022-05-30 19:55:28
    뉴스7(대전)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신들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측에 대해 고발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은 오늘(30일) 이장우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시민단체 고발은 시민의 정당한 비판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고발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당시 관행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것은 맞지만 횡령은 아니었다며,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가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을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한 것은 시민의 의사 표현이라고 보기 힘들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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