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산불상황도’로 본 이 시각 밀양 산불
입력 2022.05.31 (16:11)
수정 2022.05.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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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이 시각 산불 상황과 위험 지역 짚어봅니다.
이정은 기자, 산불 확산이 빨랐는데, 현장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먼저 KBS 재난감시 CCTV로 실시간 현장 상황 보겠습니다.
남밀양나들목 모습입니다.
산불 현장에서 10km 떨어진 곳인데요.
산 건너편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산을 넘어 오른쪽 지역까지 확산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밀양 시내 남쪽에 있는 밀양대교에서 바라본 산불 현장인데요.
오전만 해도 산 정상 쪽에서 연기가 많이 났다면, 지금은 산 아래 쪽에서 연기가 많이 피어오르는 모습입니다.
밀양 뿐만 아니라, 인근 김해시까지도 재 날림이 예상되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산불이 어디까지 번졌는지, 어디가 위험한지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산림청이 KBS에 제공하는 실시간 산불상황도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불이 난 곳,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41번지 부근입니다.
붉은 색으로 표시된 화선, 불의 띠는 5km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또 산불 영향구역은 150헥타르로 오전보다 늘었습니다.
불티가 북서풍을 타고 날아가면서 이쪽으로 비화됐는데, 지금은 비화된 곳까지 포함돼 산불 영향구역이 넓어졌습니다.
발화 지점은 이쪽 부근인데요. 현재 발화 지점 인근은 진화가 된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처음에 불이 났을때는 능선을 타고 산 정상 옥교봉 쪽, 또 강한 바람을 타고 아래로도 불길이 번졌습니다.
현재 순간 초속 최대 11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위험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주황색 선, 소방의 저지선인데 민가를 보호하기 위해 춘화리부터 용지리까지 방어선을 치고 있습니다.
이곳 밀양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 390여 명도 불이 급격히 확산하며 대구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이곳에 계신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부북면 주민들은 불이 난 곳과 떨어진 마을 회관으로 대피를 해야합니다.
[앵커]
현재 산불 진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강한 바람인데, 앞으로 바람 상황은 어떻게 전망됩니까?
[기자]
네, 기상청의 바람 예상도를 보겠습니다.
이곳이 산불이 난 밀양 지역인데요.
지금은 북서풍, 그러니까 남동쪽을 향하는 바람이 불고 있죠.
그런데 오후 늦게부터는 바람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이렇게 바람 방향이 북동쪽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만약 일몰 전에 불길을 잡지 못한다면 산불의 북동쪽에 있는 안인리 지역 주민들도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이 시각 산불 상황과 위험 지역 짚어봅니다.
이정은 기자, 산불 확산이 빨랐는데, 현장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먼저 KBS 재난감시 CCTV로 실시간 현장 상황 보겠습니다.
남밀양나들목 모습입니다.
산불 현장에서 10km 떨어진 곳인데요.
산 건너편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산을 넘어 오른쪽 지역까지 확산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밀양 시내 남쪽에 있는 밀양대교에서 바라본 산불 현장인데요.
오전만 해도 산 정상 쪽에서 연기가 많이 났다면, 지금은 산 아래 쪽에서 연기가 많이 피어오르는 모습입니다.
밀양 뿐만 아니라, 인근 김해시까지도 재 날림이 예상되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산불이 어디까지 번졌는지, 어디가 위험한지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산림청이 KBS에 제공하는 실시간 산불상황도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불이 난 곳,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41번지 부근입니다.
붉은 색으로 표시된 화선, 불의 띠는 5km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또 산불 영향구역은 150헥타르로 오전보다 늘었습니다.
불티가 북서풍을 타고 날아가면서 이쪽으로 비화됐는데, 지금은 비화된 곳까지 포함돼 산불 영향구역이 넓어졌습니다.
발화 지점은 이쪽 부근인데요. 현재 발화 지점 인근은 진화가 된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처음에 불이 났을때는 능선을 타고 산 정상 옥교봉 쪽, 또 강한 바람을 타고 아래로도 불길이 번졌습니다.
현재 순간 초속 최대 11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위험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주황색 선, 소방의 저지선인데 민가를 보호하기 위해 춘화리부터 용지리까지 방어선을 치고 있습니다.
이곳 밀양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 390여 명도 불이 급격히 확산하며 대구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이곳에 계신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부북면 주민들은 불이 난 곳과 떨어진 마을 회관으로 대피를 해야합니다.
[앵커]
현재 산불 진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강한 바람인데, 앞으로 바람 상황은 어떻게 전망됩니까?
[기자]
네, 기상청의 바람 예상도를 보겠습니다.
이곳이 산불이 난 밀양 지역인데요.
지금은 북서풍, 그러니까 남동쪽을 향하는 바람이 불고 있죠.
그런데 오후 늦게부터는 바람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이렇게 바람 방향이 북동쪽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만약 일몰 전에 불길을 잡지 못한다면 산불의 북동쪽에 있는 안인리 지역 주민들도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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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이 시각 산불 상황과 위험 지역 짚어봅니다.
이정은 기자, 산불 확산이 빨랐는데, 현장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먼저 KBS 재난감시 CCTV로 실시간 현장 상황 보겠습니다.
남밀양나들목 모습입니다.
산불 현장에서 10km 떨어진 곳인데요.
산 건너편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산을 넘어 오른쪽 지역까지 확산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밀양 시내 남쪽에 있는 밀양대교에서 바라본 산불 현장인데요.
오전만 해도 산 정상 쪽에서 연기가 많이 났다면, 지금은 산 아래 쪽에서 연기가 많이 피어오르는 모습입니다.
밀양 뿐만 아니라, 인근 김해시까지도 재 날림이 예상되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산불이 어디까지 번졌는지, 어디가 위험한지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산림청이 KBS에 제공하는 실시간 산불상황도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불이 난 곳,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41번지 부근입니다.
붉은 색으로 표시된 화선, 불의 띠는 5km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또 산불 영향구역은 150헥타르로 오전보다 늘었습니다.
불티가 북서풍을 타고 날아가면서 이쪽으로 비화됐는데, 지금은 비화된 곳까지 포함돼 산불 영향구역이 넓어졌습니다.
발화 지점은 이쪽 부근인데요. 현재 발화 지점 인근은 진화가 된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처음에 불이 났을때는 능선을 타고 산 정상 옥교봉 쪽, 또 강한 바람을 타고 아래로도 불길이 번졌습니다.
현재 순간 초속 최대 11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위험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주황색 선, 소방의 저지선인데 민가를 보호하기 위해 춘화리부터 용지리까지 방어선을 치고 있습니다.
이곳 밀양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 390여 명도 불이 급격히 확산하며 대구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이곳에 계신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부북면 주민들은 불이 난 곳과 떨어진 마을 회관으로 대피를 해야합니다.
[앵커]
현재 산불 진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강한 바람인데, 앞으로 바람 상황은 어떻게 전망됩니까?
[기자]
네, 기상청의 바람 예상도를 보겠습니다.
이곳이 산불이 난 밀양 지역인데요.
지금은 북서풍, 그러니까 남동쪽을 향하는 바람이 불고 있죠.
그런데 오후 늦게부터는 바람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이렇게 바람 방향이 북동쪽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만약 일몰 전에 불길을 잡지 못한다면 산불의 북동쪽에 있는 안인리 지역 주민들도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이 시각 산불 상황과 위험 지역 짚어봅니다.
이정은 기자, 산불 확산이 빨랐는데, 현장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먼저 KBS 재난감시 CCTV로 실시간 현장 상황 보겠습니다.
남밀양나들목 모습입니다.
산불 현장에서 10km 떨어진 곳인데요.
산 건너편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산을 넘어 오른쪽 지역까지 확산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밀양 시내 남쪽에 있는 밀양대교에서 바라본 산불 현장인데요.
오전만 해도 산 정상 쪽에서 연기가 많이 났다면, 지금은 산 아래 쪽에서 연기가 많이 피어오르는 모습입니다.
밀양 뿐만 아니라, 인근 김해시까지도 재 날림이 예상되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산불이 어디까지 번졌는지, 어디가 위험한지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산림청이 KBS에 제공하는 실시간 산불상황도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불이 난 곳,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41번지 부근입니다.
붉은 색으로 표시된 화선, 불의 띠는 5km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또 산불 영향구역은 150헥타르로 오전보다 늘었습니다.
불티가 북서풍을 타고 날아가면서 이쪽으로 비화됐는데, 지금은 비화된 곳까지 포함돼 산불 영향구역이 넓어졌습니다.
발화 지점은 이쪽 부근인데요. 현재 발화 지점 인근은 진화가 된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처음에 불이 났을때는 능선을 타고 산 정상 옥교봉 쪽, 또 강한 바람을 타고 아래로도 불길이 번졌습니다.
현재 순간 초속 최대 11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위험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주황색 선, 소방의 저지선인데 민가를 보호하기 위해 춘화리부터 용지리까지 방어선을 치고 있습니다.
이곳 밀양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 390여 명도 불이 급격히 확산하며 대구교도소로 이송됐습니다.
이곳에 계신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부북면 주민들은 불이 난 곳과 떨어진 마을 회관으로 대피를 해야합니다.
[앵커]
현재 산불 진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강한 바람인데, 앞으로 바람 상황은 어떻게 전망됩니까?
[기자]
네, 기상청의 바람 예상도를 보겠습니다.
이곳이 산불이 난 밀양 지역인데요.
지금은 북서풍, 그러니까 남동쪽을 향하는 바람이 불고 있죠.
그런데 오후 늦게부터는 바람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이렇게 바람 방향이 북동쪽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만약 일몰 전에 불길을 잡지 못한다면 산불의 북동쪽에 있는 안인리 지역 주민들도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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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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