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햄릿’ 빼고 다…노장들의 이유 있는 단역

입력 2022.06.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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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80 78 73 71 70 66. 이게 무슨 숫자냐고요? 45를 넘어가니, 당연히 로또 번호는 아니죠.

다음 달 막을 올리는 연극 <햄릿>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만 나이입니다.

권성덕(81), 전무송(81), 박정자(80), 손숙(78), 정동환(73), 유인촌(71), 김성녀(70), 손봉숙(66), 윤석화(66) 등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기라성 같은 원로 배우 9명이 연극 <햄릿>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평균 나이 만 73세. 6년 전 연극 <햄릿>에 주요 배역으로 참여했던 배우들이 이번에는 주연에서 물러나 조연, 단역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달 25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이번 연극에 참여하는, 특히 다소 작아진 역할로 무대에 서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노장들이 단역도 마다하지 않은 이유, 또 이들이 이번엔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촬영기자: 김보현, 영상편집: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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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1 0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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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80 78 73 71 70 66. 이게 무슨 숫자냐고요? 45를 넘어가니, 당연히 로또 번호는 아니죠.

다음 달 막을 올리는 연극 <햄릿>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만 나이입니다.

권성덕(81), 전무송(81), 박정자(80), 손숙(78), 정동환(73), 유인촌(71), 김성녀(70), 손봉숙(66), 윤석화(66) 등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기라성 같은 원로 배우 9명이 연극 <햄릿>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평균 나이 만 73세. 6년 전 연극 <햄릿>에 주요 배역으로 참여했던 배우들이 이번에는 주연에서 물러나 조연, 단역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달 25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이번 연극에 참여하는, 특히 다소 작아진 역할로 무대에 서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노장들이 단역도 마다하지 않은 이유, 또 이들이 이번엔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촬영기자: 김보현, 영상편집: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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