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부사관이 흉기로 장난”…“엄정 처리할 것”
입력 2022.06.01 (15:19)
수정 2022.06.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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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상사가 후배 부사관들에게 흉기를 들고 장난을 치거나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군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5사단 예하 부대에 근무하는 A 상사의 각종 비위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A 상사가 “날이 서 있는 손도끼, 정글도, 중대 깃대 부분을 사용해서 위험하게 후배 간부들을 위협하며 실제로 찌르는 장난을 친다”고 썼습니다.
또 A 상사가 여군을 성적으로 비하하거나 후배 부사관들의 여러 신체 부위를 걷어차거나 꼬집곤 했다며 “당하는 사람은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A 상사가 병사들 앞에서도 다른 간부들을 모독하는 폭언을 일삼았다면서 “조사하면 제보한 내용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대 측은 “제보 내용을 인지한 즉시 해당 간부를 분리 조치하고 군사경찰이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돼 관련 법규·절차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오늘(1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5사단 예하 부대에 근무하는 A 상사의 각종 비위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A 상사가 “날이 서 있는 손도끼, 정글도, 중대 깃대 부분을 사용해서 위험하게 후배 간부들을 위협하며 실제로 찌르는 장난을 친다”고 썼습니다.
또 A 상사가 여군을 성적으로 비하하거나 후배 부사관들의 여러 신체 부위를 걷어차거나 꼬집곤 했다며 “당하는 사람은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A 상사가 병사들 앞에서도 다른 간부들을 모독하는 폭언을 일삼았다면서 “조사하면 제보한 내용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대 측은 “제보 내용을 인지한 즉시 해당 간부를 분리 조치하고 군사경찰이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돼 관련 법규·절차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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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임 부사관이 흉기로 장난”…“엄정 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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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1 15:18:59
- 수정2022-06-01 15:25:58
육군 상사가 후배 부사관들에게 흉기를 들고 장난을 치거나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군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5사단 예하 부대에 근무하는 A 상사의 각종 비위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A 상사가 “날이 서 있는 손도끼, 정글도, 중대 깃대 부분을 사용해서 위험하게 후배 간부들을 위협하며 실제로 찌르는 장난을 친다”고 썼습니다.
또 A 상사가 여군을 성적으로 비하하거나 후배 부사관들의 여러 신체 부위를 걷어차거나 꼬집곤 했다며 “당하는 사람은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A 상사가 병사들 앞에서도 다른 간부들을 모독하는 폭언을 일삼았다면서 “조사하면 제보한 내용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대 측은 “제보 내용을 인지한 즉시 해당 간부를 분리 조치하고 군사경찰이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돼 관련 법규·절차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오늘(1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5사단 예하 부대에 근무하는 A 상사의 각종 비위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A 상사가 “날이 서 있는 손도끼, 정글도, 중대 깃대 부분을 사용해서 위험하게 후배 간부들을 위협하며 실제로 찌르는 장난을 친다”고 썼습니다.
또 A 상사가 여군을 성적으로 비하하거나 후배 부사관들의 여러 신체 부위를 걷어차거나 꼬집곤 했다며 “당하는 사람은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A 상사가 병사들 앞에서도 다른 간부들을 모독하는 폭언을 일삼았다면서 “조사하면 제보한 내용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대 측은 “제보 내용을 인지한 즉시 해당 간부를 분리 조치하고 군사경찰이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돼 관련 법규·절차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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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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