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응급처치 배워도 10명 중 1명만 정확히 알아”

입력 2022.06.02 (08:15) 수정 2022.06.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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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고등학교 때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학생 163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전체 대응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는 응답자가 11.7%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응답별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안다'는 24.5%, '응급처치 순서를 안다'는 56.4%, '심폐소생법을 안다'는 응답자는 73.6%였습니다.

소비자원은 고등학교의 응급처치 교육 시행률은 99%지만 10명 가운데 1명만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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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응급처치 배워도 10명 중 1명만 정확히 알아”
    • 입력 2022-06-02 08:15:26
    • 수정2022-06-02 08:23:41
    뉴스광장(청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고등학교 때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학생 163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전체 대응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는 응답자가 11.7%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응답별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안다'는 24.5%, '응급처치 순서를 안다'는 56.4%, '심폐소생법을 안다'는 응답자는 73.6%였습니다.

소비자원은 고등학교의 응급처치 교육 시행률은 99%지만 10명 가운데 1명만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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