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사흘째 10만 명 아래…사망자 언급 없어

입력 2022.06.02 (08:50) 수정 2022.06.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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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0만 명 아래로 유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어제(1일) 6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61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10만 899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통계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북한의 일일 발생 신규 발열 환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째 10만 명 아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4월 말부터 누적 발열 환자는 모두 383만 5420여 명으로 이 가운데 366만 9950여 명이 완쾌됐고, 16만 539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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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2 08:50:32
    • 수정2022-06-02 08:53:12
    정치
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0만 명 아래로 유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어제(1일) 6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61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10만 899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통계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북한의 일일 발생 신규 발열 환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째 10만 명 아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4월 말부터 누적 발열 환자는 모두 383만 5420여 명으로 이 가운데 366만 9950여 명이 완쾌됐고, 16만 539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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