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산불 진화에 군 헬기·장병 투입

입력 2022.06.02 (11:13) 수정 2022.06.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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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군 헬기와 장병들을 화재 진화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국방부 문홍식 부대변인은 오늘(2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밀양 산불과 관련해 국방부가 지난달 31일 정오부터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오늘 투입되는 군 헬기는 육군 16대, 공군 3대 등 19대이며, 육군과 해병대 장병 590여 명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모두 31대의 군 헬기가 밀양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50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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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밀양 산불 진화에 군 헬기·장병 투입
    • 입력 2022-06-02 11:13:35
    • 수정2022-06-02 11:27:09
    재난
경남 밀양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군 헬기와 장병들을 화재 진화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국방부 문홍식 부대변인은 오늘(2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밀양 산불과 관련해 국방부가 지난달 31일 정오부터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오늘 투입되는 군 헬기는 육군 16대, 공군 3대 등 19대이며, 육군과 해병대 장병 590여 명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모두 31대의 군 헬기가 밀양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50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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