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외교1차관, 싱하이밍 대사 접견…“한중 교류·소통 강화”
입력 2022.06.02 (14:36)
수정 2022.06.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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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만나 한중 관계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일) 오전 조 차관이 취임 축하 인사 차 외교부를 방문한 싱하이밍 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한중 고위급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상호존중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 고위급을 포함해 각 급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보건·기후변화·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 차관은 또,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 등 역내 안정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자제와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는 한반도와 역내 정세 안정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앞으로 양국이 각 급에서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적극 공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2일) 오전 조 차관이 취임 축하 인사 차 외교부를 방문한 싱하이밍 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한중 고위급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상호존중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 고위급을 포함해 각 급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보건·기후변화·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 차관은 또,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 등 역내 안정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자제와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는 한반도와 역내 정세 안정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앞으로 양국이 각 급에서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적극 공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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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외교1차관, 싱하이밍 대사 접견…“한중 교류·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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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2 14:36:36
- 수정2022-06-02 14:41:37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만나 한중 관계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일) 오전 조 차관이 취임 축하 인사 차 외교부를 방문한 싱하이밍 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한중 고위급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상호존중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 고위급을 포함해 각 급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보건·기후변화·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 차관은 또,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 등 역내 안정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자제와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는 한반도와 역내 정세 안정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앞으로 양국이 각 급에서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적극 공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2일) 오전 조 차관이 취임 축하 인사 차 외교부를 방문한 싱하이밍 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한중 고위급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상호존중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 고위급을 포함해 각 급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보건·기후변화·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 차관은 또,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 등 역내 안정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자제와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는 한반도와 역내 정세 안정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앞으로 양국이 각 급에서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적극 공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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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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