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시 격리 병상서 치료
입력 2022.06.02 (15:03)
수정 2022.06.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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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이례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국내 확진자가 나올 경우 격리 병상 치료가 이뤄집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오늘(2일)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 발생시, 병원의 격리 병상에서 치료할 예정이라며 접촉자에 대한 격리는 그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숭이두창의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격리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고시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시 개정은 8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코로나19, 결핵, 수두 등 22종이 지정돼 있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가 있고 난 뒤 유럽·북미·중동·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나 의심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질병청은 유입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달 31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관심'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오늘(2일)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 발생시, 병원의 격리 병상에서 치료할 예정이라며 접촉자에 대한 격리는 그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숭이두창의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격리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고시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시 개정은 8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코로나19, 결핵, 수두 등 22종이 지정돼 있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가 있고 난 뒤 유럽·북미·중동·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나 의심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질병청은 유입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달 31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관심'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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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시 격리 병상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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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2 15:03:26
- 수정2022-06-22 17:04:05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이례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국내 확진자가 나올 경우 격리 병상 치료가 이뤄집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오늘(2일)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 발생시, 병원의 격리 병상에서 치료할 예정이라며 접촉자에 대한 격리는 그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숭이두창의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격리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고시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시 개정은 8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코로나19, 결핵, 수두 등 22종이 지정돼 있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가 있고 난 뒤 유럽·북미·중동·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나 의심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질병청은 유입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달 31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관심'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오늘(2일)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 발생시, 병원의 격리 병상에서 치료할 예정이라며 접촉자에 대한 격리는 그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숭이두창의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격리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고시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시 개정은 8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코로나19, 결핵, 수두 등 22종이 지정돼 있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가 있고 난 뒤 유럽·북미·중동·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나 의심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질병청은 유입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달 31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관심'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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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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