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기온 더 올라, 서울 31도…동쪽 대기 건조

입력 2022.06.03 (06:24) 수정 2022.06.0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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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오늘은 불볕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서 올해 들어 기온이 가장 높겠는데요.

오늘 한낮에는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에는 비교적 선선하기 때문에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온 현상이 이어지는 내륙과 달리 동해안은 선선한 동풍이 불겠습니다.

포항의 낮 기온은 24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내륙 지역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비가 지나겠고요.

현충일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 지역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현재 영남과 강원, 충북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번 주말, 산행 가신다면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19.1도, 대전 18.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19.3도, 부산 18.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2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24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등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볕이 강한 시간대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잘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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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기온 더 올라, 서울 31도…동쪽 대기 건조
    • 입력 2022-06-03 06:24:59
    • 수정2022-06-03 06:42:10
    뉴스광장 1부
주말을 앞두고 오늘은 불볕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서 올해 들어 기온이 가장 높겠는데요.

오늘 한낮에는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에는 비교적 선선하기 때문에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온 현상이 이어지는 내륙과 달리 동해안은 선선한 동풍이 불겠습니다.

포항의 낮 기온은 24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내륙 지역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비가 지나겠고요.

현충일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 지역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현재 영남과 강원, 충북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번 주말, 산행 가신다면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19.1도, 대전 18.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19.3도, 부산 18.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2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24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등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볕이 강한 시간대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잘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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