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무주 산골영화제 개막…‘초여름의 낭만’

입력 2022.06.03 (07:52) 수정 2022.06.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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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여름의 낭만을 접할 수 있는 무주 산골영화제가 어제 막을 올렸습니다.

순창군은 곤충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10회 무주 산골영화제가 어제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무주군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산골영화제는 김태용 감독의 '신 청춘의 십자로' 개막작을 시작으로 31개 나라 백10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과거 영화제 개막작을 다시 보는 '앙코르 개막작'과 '비포 선라이즈', '비포 미드나잇' 등 비포 시리즈도 관객을 만납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무주에서 대한민국 최고 낭만 영화제 무주 산골영화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순창군은 곤충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농촌진흥청과 곤충잠사연구소와 함께 호랑나비와 왕귀뚜라미 등을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모두 10차례에 걸쳐 치유 효과 등을 검증해 치유 농업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류두영/순창군 농업연구사 : "참여자에게 맞춤형 치유 활동을 제공하여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영양과 운동을 맞춤 관리합니다.

의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80명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과 영양, 운동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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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무주 산골영화제 개막…‘초여름의 낭만’
    • 입력 2022-06-03 07:52:35
    • 수정2022-06-03 09:08:03
    뉴스광장(전주)
[앵커]

초여름의 낭만을 접할 수 있는 무주 산골영화제가 어제 막을 올렸습니다.

순창군은 곤충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10회 무주 산골영화제가 어제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무주군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산골영화제는 김태용 감독의 '신 청춘의 십자로' 개막작을 시작으로 31개 나라 백10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과거 영화제 개막작을 다시 보는 '앙코르 개막작'과 '비포 선라이즈', '비포 미드나잇' 등 비포 시리즈도 관객을 만납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무주에서 대한민국 최고 낭만 영화제 무주 산골영화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순창군은 곤충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농촌진흥청과 곤충잠사연구소와 함께 호랑나비와 왕귀뚜라미 등을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모두 10차례에 걸쳐 치유 효과 등을 검증해 치유 농업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류두영/순창군 농업연구사 : "참여자에게 맞춤형 치유 활동을 제공하여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영양과 운동을 맞춤 관리합니다.

의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80명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과 영양, 운동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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