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뭄 심화…충북 저수지 저수율 60%대

입력 2022.06.03 (08:51) 수정 2022.06.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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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면서 가뭄 현상도 심화 되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달 충북에 내린 비의 양은 평년 수준에 7.7% 불과한 7.1mm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 186곳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현재는 60%대까지 낮아졌습니다.

농촌진흥청도 지난달 말 기준, 충북의 토양유효수분율도 청주, 진천 등 5개 시·군이 '주의' 단계인 45% 미만을, 충주, 제천 등 6개 시·군이 '관심' 단계인 60% 미만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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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가뭄 심화…충북 저수지 저수율 60%대
    • 입력 2022-06-03 08:51:21
    • 수정2022-06-03 09:08:44
    뉴스광장(청주)
누적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면서 가뭄 현상도 심화 되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달 충북에 내린 비의 양은 평년 수준에 7.7% 불과한 7.1mm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 186곳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현재는 60%대까지 낮아졌습니다.

농촌진흥청도 지난달 말 기준, 충북의 토양유효수분율도 청주, 진천 등 5개 시·군이 '주의' 단계인 45% 미만을, 충주, 제천 등 6개 시·군이 '관심' 단계인 60% 미만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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