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 환자 8만 2천여 명” 나흘째 10만 명 아래

입력 2022.06.03 (08:55) 수정 2022.06.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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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관련 신규 발열 환자가 나흘째 10만 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8만 2160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누적 발열자는 모두 391만 7580여 명이고, 이 가운데 376만 3790여 명이 완쾌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신규 사망자 수와 누적 사망자 수, 치명률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신규 발열 환자 규모는 지난달 12일 만 8천 명에서 15일 39만 2920여 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다가, 지난달 16일부터 20만 명대, 21일부터 10만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27일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뒤부터 10만 명 안팎을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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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3 08:55:05
    • 수정2022-06-03 08:56:21
    정치
북한이 코로나19 관련 신규 발열 환자가 나흘째 10만 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8만 2160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누적 발열자는 모두 391만 7580여 명이고, 이 가운데 376만 3790여 명이 완쾌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신규 사망자 수와 누적 사망자 수, 치명률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신규 발열 환자 규모는 지난달 12일 만 8천 명에서 15일 39만 2920여 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다가, 지난달 16일부터 20만 명대, 21일부터 10만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27일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뒤부터 10만 명 안팎을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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