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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흑인 모델, 아시아 미적 기준에 도전
입력 2022.06.03 (09:53) 수정 2022.06.03 (10:0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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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자란 콩고 민주 공화국 아동 난민 출신 패션모델 안느 마리 씨.

그녀는 홍콩뿐만 아니라 아시아 패션 업계가 백인 모델을 더 선호하고 더 관대하다는 현실에 불만이 컸습니다.

특히 현실과 동떨어진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기준이 극복해야 할 잘못된 인식에서 출발됐다고 봤습니다.

[안느 마리/하모니 HK 설립자 : "아시아에서는 키가 크고 피부가 희며, 날씬해야 하는 것을 일종의 미인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18년 직접 모델 에이전시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르완다, 부룬디, 인도, 네팔 출신 32명의 유색 모델들과 색다른 런어웨이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패션모델 에이전시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무대를 홍콩에서 세계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안느 마리/하모니 HK 설립자 : "우리는 사회가 만들어낸 기준과 싸우는 것입니다. 그 기준에 우리가 맞추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녀는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아시아적 편협한 사회. 문화적 기준을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홍콩 흑인 모델, 아시아 미적 기준에 도전
    • 입력 2022-06-03 09:53:19
    • 수정2022-06-03 10:02:15
    930뉴스
홍콩에서 자란 콩고 민주 공화국 아동 난민 출신 패션모델 안느 마리 씨.

그녀는 홍콩뿐만 아니라 아시아 패션 업계가 백인 모델을 더 선호하고 더 관대하다는 현실에 불만이 컸습니다.

특히 현실과 동떨어진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기준이 극복해야 할 잘못된 인식에서 출발됐다고 봤습니다.

[안느 마리/하모니 HK 설립자 : "아시아에서는 키가 크고 피부가 희며, 날씬해야 하는 것을 일종의 미인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18년 직접 모델 에이전시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르완다, 부룬디, 인도, 네팔 출신 32명의 유색 모델들과 색다른 런어웨이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패션모델 에이전시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무대를 홍콩에서 세계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안느 마리/하모니 HK 설립자 : "우리는 사회가 만들어낸 기준과 싸우는 것입니다. 그 기준에 우리가 맞추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녀는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아시아적 편협한 사회. 문화적 기준을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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