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민에 빚진 채무자…경기도를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자”

입력 2022.06.03 (14:36) 수정 2022.06.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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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경기도민에 빚진 채무자로서 도민을 위한 일에 전념할 것이고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3일 오전 경기 수원시에 있는 선대위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열고 “공약을 포함해서 약속한 것들이 전부 채무증서로 쌓이는 것”이라며 “채무자로서 겸손하게 겸허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실천하자”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축하와 승리에 대한 자축은 해단식으로 끝내겠다”며 “이제는 마치 전기 코드를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전환하듯이 함께 전환하자”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 기득권 깨는 경기도,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며 “어느 정도의 경기도냐 하면 변화의 중심 경기도가 바꿔서 대한민국이 바뀌도록 하는 그런 경기도”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해단식에는 정성호 총괄선대위원장, 안민석·염태영·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 등 100여 명의 선대위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동연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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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3 14:36:28
    • 수정2022-06-03 14:43:16
    사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경기도민에 빚진 채무자로서 도민을 위한 일에 전념할 것이고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3일 오전 경기 수원시에 있는 선대위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열고 “공약을 포함해서 약속한 것들이 전부 채무증서로 쌓이는 것”이라며 “채무자로서 겸손하게 겸허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실천하자”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축하와 승리에 대한 자축은 해단식으로 끝내겠다”며 “이제는 마치 전기 코드를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전환하듯이 함께 전환하자”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 기득권 깨는 경기도,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며 “어느 정도의 경기도냐 하면 변화의 중심 경기도가 바꿔서 대한민국이 바뀌도록 하는 그런 경기도”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해단식에는 정성호 총괄선대위원장, 안민석·염태영·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 등 100여 명의 선대위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동연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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