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부문 한국신기록 “육상 100m 9초대 기록이 목표”
입력 2022.06.04 (06:55)
수정 2022.06.0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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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5월)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대구의 한 중학생이 육상 100미터에서 중학생 부문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한민국 중학생 중 가장 빠른 이 학생은 신체 조건이나 주법이 또래 선수들에 비해 월등해 한국 육상 단거리를 빛낼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0미터 달리기 10초 76.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 대구 월배중 3학년 김동진 선수가 세운 중학생 부문 한국 신기록입니다.
기존 기록을 0.03초 앞당겼습니다.
김 선수는 이번 신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수년 뒤에는 100미터 9초대 진입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김동진/대구 월배중 3학년 : "아직 한국에는 9초대 벽을 깬 사람이 없다보니까 더 욕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김 선수의 특징과 장점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중반 이후 가속력.
대학생 못지 않은 177cm의 큰 키에 다리가 길고 근육 형성도 잘 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선수들이 취약한 40-50미터 이후에 폭발적으로 속도를 더 내며 치고 나가는 능력은 외국 선수들을 방불케 한다는 것이 육상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성봉주/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 "몸이 상당히 잘 빠졌고 구조 자체가, 그 다음에 가속능력이 다른 선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고 폼도 굉장히 자연스럽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습니다."]
서말구와 장재근이 이루지 못했고 김국영이 아직도 도전 중인 100미터 9초대 기록을 위해 대구 출신의 가능성 만발한 육상 유망주가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지난달(5월)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대구의 한 중학생이 육상 100미터에서 중학생 부문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한민국 중학생 중 가장 빠른 이 학생은 신체 조건이나 주법이 또래 선수들에 비해 월등해 한국 육상 단거리를 빛낼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0미터 달리기 10초 76.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 대구 월배중 3학년 김동진 선수가 세운 중학생 부문 한국 신기록입니다.
기존 기록을 0.03초 앞당겼습니다.
김 선수는 이번 신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수년 뒤에는 100미터 9초대 진입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김동진/대구 월배중 3학년 : "아직 한국에는 9초대 벽을 깬 사람이 없다보니까 더 욕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김 선수의 특징과 장점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중반 이후 가속력.
대학생 못지 않은 177cm의 큰 키에 다리가 길고 근육 형성도 잘 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선수들이 취약한 40-50미터 이후에 폭발적으로 속도를 더 내며 치고 나가는 능력은 외국 선수들을 방불케 한다는 것이 육상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성봉주/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 "몸이 상당히 잘 빠졌고 구조 자체가, 그 다음에 가속능력이 다른 선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고 폼도 굉장히 자연스럽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습니다."]
서말구와 장재근이 이루지 못했고 김국영이 아직도 도전 중인 100미터 9초대 기록을 위해 대구 출신의 가능성 만발한 육상 유망주가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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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04 0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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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5월)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대구의 한 중학생이 육상 100미터에서 중학생 부문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한민국 중학생 중 가장 빠른 이 학생은 신체 조건이나 주법이 또래 선수들에 비해 월등해 한국 육상 단거리를 빛낼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0미터 달리기 10초 76.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 대구 월배중 3학년 김동진 선수가 세운 중학생 부문 한국 신기록입니다.
기존 기록을 0.03초 앞당겼습니다.
김 선수는 이번 신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수년 뒤에는 100미터 9초대 진입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김동진/대구 월배중 3학년 : "아직 한국에는 9초대 벽을 깬 사람이 없다보니까 더 욕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김 선수의 특징과 장점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중반 이후 가속력.
대학생 못지 않은 177cm의 큰 키에 다리가 길고 근육 형성도 잘 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선수들이 취약한 40-50미터 이후에 폭발적으로 속도를 더 내며 치고 나가는 능력은 외국 선수들을 방불케 한다는 것이 육상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성봉주/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 "몸이 상당히 잘 빠졌고 구조 자체가, 그 다음에 가속능력이 다른 선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고 폼도 굉장히 자연스럽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습니다."]
서말구와 장재근이 이루지 못했고 김국영이 아직도 도전 중인 100미터 9초대 기록을 위해 대구 출신의 가능성 만발한 육상 유망주가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지난달(5월)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대구의 한 중학생이 육상 100미터에서 중학생 부문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한민국 중학생 중 가장 빠른 이 학생은 신체 조건이나 주법이 또래 선수들에 비해 월등해 한국 육상 단거리를 빛낼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0미터 달리기 10초 76.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 대구 월배중 3학년 김동진 선수가 세운 중학생 부문 한국 신기록입니다.
기존 기록을 0.03초 앞당겼습니다.
김 선수는 이번 신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수년 뒤에는 100미터 9초대 진입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김동진/대구 월배중 3학년 : "아직 한국에는 9초대 벽을 깬 사람이 없다보니까 더 욕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김 선수의 특징과 장점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중반 이후 가속력.
대학생 못지 않은 177cm의 큰 키에 다리가 길고 근육 형성도 잘 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선수들이 취약한 40-50미터 이후에 폭발적으로 속도를 더 내며 치고 나가는 능력은 외국 선수들을 방불케 한다는 것이 육상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성봉주/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 "몸이 상당히 잘 빠졌고 구조 자체가, 그 다음에 가속능력이 다른 선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고 폼도 굉장히 자연스럽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습니다."]
서말구와 장재근이 이루지 못했고 김국영이 아직도 도전 중인 100미터 9초대 기록을 위해 대구 출신의 가능성 만발한 육상 유망주가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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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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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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