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에서 바다로 떨어진 60대 남성 사망

입력 2022.06.06 (08:51) 수정 2022.06.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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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부둣가에서 60대 남성이 술을 마시다 바다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어제(5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바지선에서 60대 남성 A 씨가 7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술을 마시던 A씨가 소지품만 남기고 사라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인근 해안을 수색해 A 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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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안부두에서 바다로 떨어진 60대 남성 사망
    • 입력 2022-06-06 08:51:31
    • 수정2022-06-06 16:47:17
    사회
인천의 부둣가에서 60대 남성이 술을 마시다 바다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어제(5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바지선에서 60대 남성 A 씨가 7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술을 마시던 A씨가 소지품만 남기고 사라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인근 해안을 수색해 A 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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