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민생·안보위기 고조…내일이라도 국회 열어야”

입력 2022.06.06 (11:30) 수정 2022.06.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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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현충원을 찾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든 주춧돌"이라며 "국민의 안녕과 대한민국의 평화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6일) SNS를 통해 "물가급등 등으로 민생경제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고 북한이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지금의 호국은 민생이 더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게 지켜내고 북한이 도발로부터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런데 정작 민생과 안보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국회는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의장이 없어 민생위기와 북한이 도발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 하는 국회 공백 사태를 국민들이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라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과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내일이라도 국회를 열어 여야가 통 크게 손잡고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면서 "지금 나라의 안보를 책임져야 할 여당이 해야 할 최선의 선택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즉각 국회의장을 선출하여 국회를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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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6 11:30:09
    • 수정2022-06-06 11:49:38
    정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현충원을 찾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든 주춧돌"이라며 "국민의 안녕과 대한민국의 평화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6일) SNS를 통해 "물가급등 등으로 민생경제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고 북한이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지금의 호국은 민생이 더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게 지켜내고 북한이 도발로부터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런데 정작 민생과 안보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국회는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의장이 없어 민생위기와 북한이 도발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 하는 국회 공백 사태를 국민들이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라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과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내일이라도 국회를 열어 여야가 통 크게 손잡고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면서 "지금 나라의 안보를 책임져야 할 여당이 해야 할 최선의 선택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즉각 국회의장을 선출하여 국회를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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