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호국영령 희생에 경의…3초 묵념으로 동참”
입력 2022.06.06 (11:41)
수정 2022.06.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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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을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는 시청 꿈새김판에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단 3초 만이라도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훈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분들과 그 역사를 기억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는 한 국가의 정기를 세우는 중요한 일이며, 다음 세대에게도 반드시 일깨워줘야 할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지급 제외 규정을 삭제해서 해당 유공자 모두가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 세 분의 독립운동가분들께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도 월 2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생활보조수당과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고, 광복회 서울시지부 등 11개 보훈단체별 특화사업도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이 길이 계승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하실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 시장은 오늘(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을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는 시청 꿈새김판에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단 3초 만이라도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훈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분들과 그 역사를 기억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는 한 국가의 정기를 세우는 중요한 일이며, 다음 세대에게도 반드시 일깨워줘야 할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지급 제외 규정을 삭제해서 해당 유공자 모두가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 세 분의 독립운동가분들께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도 월 2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생활보조수당과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고, 광복회 서울시지부 등 11개 보훈단체별 특화사업도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이 길이 계승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하실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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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호국영령 희생에 경의…3초 묵념으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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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6 11:41:55
- 수정2022-06-06 11:57:00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을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는 시청 꿈새김판에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단 3초 만이라도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훈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분들과 그 역사를 기억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는 한 국가의 정기를 세우는 중요한 일이며, 다음 세대에게도 반드시 일깨워줘야 할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지급 제외 규정을 삭제해서 해당 유공자 모두가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 세 분의 독립운동가분들께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도 월 2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생활보조수당과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고, 광복회 서울시지부 등 11개 보훈단체별 특화사업도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이 길이 계승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하실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 시장은 오늘(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을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는 시청 꿈새김판에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단 3초 만이라도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훈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분들과 그 역사를 기억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는 한 국가의 정기를 세우는 중요한 일이며, 다음 세대에게도 반드시 일깨워줘야 할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지급 제외 규정을 삭제해서 해당 유공자 모두가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 세 분의 독립운동가분들께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도 월 2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생활보조수당과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고, 광복회 서울시지부 등 11개 보훈단체별 특화사업도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이 길이 계승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하실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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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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