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전쟁 불구 러시아 선박 입항 증가
입력 2022.06.06 (19:39)
수정 2022.06.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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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선박 입출항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난 2월부터 석 달간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은 모두 397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7척보다 서른 척 늘었습니다.
특히 화물을 운송하는 컨테이너선의 경우 지난해 이 기간 53척에서 올해는 91척으로 70%가량 증가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러시아 대형은행에 대한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민간은행을 통한 대금 결제가 이뤄지고 있어 교역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화물을 운송하는 컨테이너선의 경우 지난해 이 기간 53척에서 올해는 91척으로 70%가량 증가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러시아 대형은행에 대한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민간은행을 통한 대금 결제가 이뤄지고 있어 교역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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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우크라 전쟁 불구 러시아 선박 입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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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6 19:39:21
- 수정2022-06-06 19:44:58
부산항만공사 선박 입출항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난 2월부터 석 달간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은 모두 397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7척보다 서른 척 늘었습니다.
특히 화물을 운송하는 컨테이너선의 경우 지난해 이 기간 53척에서 올해는 91척으로 70%가량 증가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러시아 대형은행에 대한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민간은행을 통한 대금 결제가 이뤄지고 있어 교역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화물을 운송하는 컨테이너선의 경우 지난해 이 기간 53척에서 올해는 91척으로 70%가량 증가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러시아 대형은행에 대한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민간은행을 통한 대금 결제가 이뤄지고 있어 교역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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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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