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우크라 외교차관, 韓 정부·기업인 면담…전후 재건 지원 논의

입력 2022.06.07 (01:02) 수정 2022.06.0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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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외교부 차관이 방한해 한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만납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이 오늘(7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면담합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어제(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세닉 차관은 국내 기업 인사들과도 만날 거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후엔 서울 용산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국내외 취재진에게 우크라이나 국내 상황 및 방한 일정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세닉 차관은 올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공개 방문한 우크라이나 고위급 인사입니다.

지난달에는 외교관 출신인 '지한파' 안드리 니콜라옌코 의원이 비공개로 방한해 국내 정치권 인사들과 회동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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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7 01:02:35
    • 수정2022-06-07 06:50:12
    정치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외교부 차관이 방한해 한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만납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이 오늘(7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면담합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어제(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세닉 차관은 국내 기업 인사들과도 만날 거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후엔 서울 용산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국내외 취재진에게 우크라이나 국내 상황 및 방한 일정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세닉 차관은 올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공개 방문한 우크라이나 고위급 인사입니다.

지난달에는 외교관 출신인 '지한파' 안드리 니콜라옌코 의원이 비공개로 방한해 국내 정치권 인사들과 회동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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