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DC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 보고돼

입력 2022.06.07 (02:18) 수정 2022.06.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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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힐은 워싱턴 DC 보건당국이 오르토폭스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한 주민에 대해 추가 테스트 및 원숭이 두창 최종 판정을 위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검사 의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르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계열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최근 유럽을 방문한 이 주민은 현재 격리 중이며 밀접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추가 의심 사례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현재 11개 주에서 25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아직 사망 사례는 없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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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워싱턴DC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 보고돼
    • 입력 2022-06-07 02:18:24
    • 수정2022-06-22 17:04:09
    국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힐은 워싱턴 DC 보건당국이 오르토폭스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한 주민에 대해 추가 테스트 및 원숭이 두창 최종 판정을 위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검사 의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르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계열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최근 유럽을 방문한 이 주민은 현재 격리 중이며 밀접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추가 의심 사례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현재 11개 주에서 25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아직 사망 사례는 없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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