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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귀금속 업계, 원료 가격 급등에 비용 축소
입력 2022.06.07 (09:50) 수정 2022.06.07 (09:5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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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귀금속 원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본의 관련 회사들은 비용 축소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야마나시 현에 있는 이 귀금속 회사의 주력 상품은 백금입니다.

문제는 백금으로 반지를 만들려면 강도 때문에 팔라듐이라는 금속을 섞어야 하는데 러시아가 전 세계 40% 공급하고 있어 최근 가격이 급등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에서는 가격이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더 강한 강도를 구현하는 루테늄이라는 금속을 대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신도 슈헤이/보석 회사 원재료 조달 담당 : "백금에 섞는 금속을 루테늄으로 바꿔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디자인을 다양화해 난국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금 같은 원재료 확보가 어려워지자 폐가전 제품에 쓰인 귀금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집니다.

이 회사는 기존에 수도권 중심이었던 폐가전 회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귀금속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모리 요시노부/귀금속 판매 업체 사장 : "PC 등 기기류에서 나온 기판입니다. 여기에서 금, 은, 백금을 추출합니다."]

복잡한 추출 과정을 끝내면 기판 1톤에서 금 100그램 정도를 추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일본 귀금속 업계, 원료 가격 급등에 비용 축소
    • 입력 2022-06-07 09:50:48
    • 수정2022-06-07 09:54:22
    930뉴스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귀금속 원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본의 관련 회사들은 비용 축소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야마나시 현에 있는 이 귀금속 회사의 주력 상품은 백금입니다.

문제는 백금으로 반지를 만들려면 강도 때문에 팔라듐이라는 금속을 섞어야 하는데 러시아가 전 세계 40% 공급하고 있어 최근 가격이 급등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에서는 가격이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더 강한 강도를 구현하는 루테늄이라는 금속을 대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신도 슈헤이/보석 회사 원재료 조달 담당 : "백금에 섞는 금속을 루테늄으로 바꿔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디자인을 다양화해 난국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금 같은 원재료 확보가 어려워지자 폐가전 제품에 쓰인 귀금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집니다.

이 회사는 기존에 수도권 중심이었던 폐가전 회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귀금속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모리 요시노부/귀금속 판매 업체 사장 : "PC 등 기기류에서 나온 기판입니다. 여기에서 금, 은, 백금을 추출합니다."]

복잡한 추출 과정을 끝내면 기판 1톤에서 금 100그램 정도를 추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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