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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17만 5천여 명 제주 찾아…관광시장 코로나19 이전 회복 기대
입력 2022.06.07 (10:06) 수정 2022.06.07 (10:23) 930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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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충일 연휴 나흘 동안 18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벌써부터 여름 휴가철에 대한 관광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사증 재개와 함께 국제선 직항 노선 취항까지 예고돼 제주 관광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할 것이란 자신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 아래 에메랄드 빛깔의 투명한 바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람을 가르며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부터, 수영복을 입고 바닷속에 뛰어든 아이들까지.

벌써부터 여름 피서철을 연상케 합니다.

[김경원/경기도 광명시 : "도시에만 있으니까 바다 볼 기회가 없으니까. 이럴 때 와서 구경하려고 같이 왔어요. 파도도 타고, 조개도 잡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그래서 좋아요."]

개장 전부터 해수욕장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상인들은 모처럼 대목을 기대합니다.

[박철규/○○대여업체 사장 :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개장 전인데도 불구하고 파라솔이 꽉 찰 정도로 손님들이 찾아주셨어요. 지금도 이렇게 많이 와주셨는데, 성수기되면 자리가 없지 않을까."]

이번 현충일 연휴 나흘 동안 18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로써 올해 들어 누적 관광객은 578만 명 수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이상 늘어난 수친데, 업계에선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남진/제주도관광협회 본부장 : "(국내 해외 항공편의 경우) 전세기편은 뚫려 있지만, 직항 노선이 복귀가 안 돼서 그사이에는 국내 관광객들이 제주를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무사증 재개로 태국 단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데 이어, 싱가포르 정기 노선 취항도 예고돼 제주 관광 시장 회복에 업계의 기대감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신비오
  • 연휴 17만 5천여 명 제주 찾아…관광시장 코로나19 이전 회복 기대
    • 입력 2022-06-07 10:06:07
    • 수정2022-06-07 10:23:56
    930뉴스(제주)
[앵커]

현충일 연휴 나흘 동안 18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벌써부터 여름 휴가철에 대한 관광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사증 재개와 함께 국제선 직항 노선 취항까지 예고돼 제주 관광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할 것이란 자신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맑은 하늘 아래 에메랄드 빛깔의 투명한 바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람을 가르며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부터, 수영복을 입고 바닷속에 뛰어든 아이들까지.

벌써부터 여름 피서철을 연상케 합니다.

[김경원/경기도 광명시 : "도시에만 있으니까 바다 볼 기회가 없으니까. 이럴 때 와서 구경하려고 같이 왔어요. 파도도 타고, 조개도 잡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그래서 좋아요."]

개장 전부터 해수욕장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상인들은 모처럼 대목을 기대합니다.

[박철규/○○대여업체 사장 :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개장 전인데도 불구하고 파라솔이 꽉 찰 정도로 손님들이 찾아주셨어요. 지금도 이렇게 많이 와주셨는데, 성수기되면 자리가 없지 않을까."]

이번 현충일 연휴 나흘 동안 18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로써 올해 들어 누적 관광객은 578만 명 수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이상 늘어난 수친데, 업계에선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남진/제주도관광협회 본부장 : "(국내 해외 항공편의 경우) 전세기편은 뚫려 있지만, 직항 노선이 복귀가 안 돼서 그사이에는 국내 관광객들이 제주를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무사증 재개로 태국 단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데 이어, 싱가포르 정기 노선 취항도 예고돼 제주 관광 시장 회복에 업계의 기대감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신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