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 “용문~홍천 조기 추진 약속”
입력 2022.06.07 (11:26)
수정 2022.06.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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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지방 권력의 중심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넘어갔는데요.
처음으로 군정의 책임자가 된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의 재선의 현직 군수와 맞대결을 벌였던 국민의힘 신영재 당선인.
지방의원 4선 경력을 토대로 이번엔 홍천군정의 수장이 됐습니다.
["신영재! 신영재!"]
차기 신영재 홍천군정의 제1과제는 경기도 용문에서 홍천까지 이어지는 철도의 조기 착공입니다.
[박용권/홍천군 홍천읍 : "첫 번째로는 철도에요, 철도. 오로지 여기는. 여기 사람들은 철도 그거 하나뿐입니다. 더 이상은 필요도 없어요."]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은 홍천군민들의 수십 년 숙원 사업입니다.
하지만 이 철도가 정부 사업 계획에 포함된 건 지난해의 일이었습니다.
이제 겨우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영재 당선인은 이후 있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도록 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신영재/홍천군수 당선인/이달 2일 :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국정과제에 포함 시켜 주었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는 예타 면제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홍천군정의 또 다른 과제는 송전탑 갈등 해결입니다.
홍천에선 현재 동해안-신가평을 잇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극심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영재/홍천군수 당선인/이달 2일 :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한전과 충분히 협조해서 우리 지역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인구 소멸 대책과 지역의 미래 먹을거리 산업 확충 등 신영재 홍천군정 앞에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KBS 뉴스 김초롱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지방 권력의 중심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넘어갔는데요.
처음으로 군정의 책임자가 된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의 재선의 현직 군수와 맞대결을 벌였던 국민의힘 신영재 당선인.
지방의원 4선 경력을 토대로 이번엔 홍천군정의 수장이 됐습니다.
["신영재! 신영재!"]
차기 신영재 홍천군정의 제1과제는 경기도 용문에서 홍천까지 이어지는 철도의 조기 착공입니다.
[박용권/홍천군 홍천읍 : "첫 번째로는 철도에요, 철도. 오로지 여기는. 여기 사람들은 철도 그거 하나뿐입니다. 더 이상은 필요도 없어요."]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은 홍천군민들의 수십 년 숙원 사업입니다.
하지만 이 철도가 정부 사업 계획에 포함된 건 지난해의 일이었습니다.
이제 겨우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영재 당선인은 이후 있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도록 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신영재/홍천군수 당선인/이달 2일 :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국정과제에 포함 시켜 주었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는 예타 면제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홍천군정의 또 다른 과제는 송전탑 갈등 해결입니다.
홍천에선 현재 동해안-신가평을 잇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극심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영재/홍천군수 당선인/이달 2일 :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한전과 충분히 협조해서 우리 지역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인구 소멸 대책과 지역의 미래 먹을거리 산업 확충 등 신영재 홍천군정 앞에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KBS 뉴스 김초롱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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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 “용문~홍천 조기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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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지방 권력의 중심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넘어갔는데요.
처음으로 군정의 책임자가 된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의 재선의 현직 군수와 맞대결을 벌였던 국민의힘 신영재 당선인.
지방의원 4선 경력을 토대로 이번엔 홍천군정의 수장이 됐습니다.
["신영재! 신영재!"]
차기 신영재 홍천군정의 제1과제는 경기도 용문에서 홍천까지 이어지는 철도의 조기 착공입니다.
[박용권/홍천군 홍천읍 : "첫 번째로는 철도에요, 철도. 오로지 여기는. 여기 사람들은 철도 그거 하나뿐입니다. 더 이상은 필요도 없어요."]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은 홍천군민들의 수십 년 숙원 사업입니다.
하지만 이 철도가 정부 사업 계획에 포함된 건 지난해의 일이었습니다.
이제 겨우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영재 당선인은 이후 있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도록 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신영재/홍천군수 당선인/이달 2일 :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국정과제에 포함 시켜 주었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는 예타 면제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홍천군정의 또 다른 과제는 송전탑 갈등 해결입니다.
홍천에선 현재 동해안-신가평을 잇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극심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영재/홍천군수 당선인/이달 2일 :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한전과 충분히 협조해서 우리 지역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인구 소멸 대책과 지역의 미래 먹을거리 산업 확충 등 신영재 홍천군정 앞에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KBS 뉴스 김초롱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지방 권력의 중심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넘어갔는데요.
처음으로 군정의 책임자가 된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의 재선의 현직 군수와 맞대결을 벌였던 국민의힘 신영재 당선인.
지방의원 4선 경력을 토대로 이번엔 홍천군정의 수장이 됐습니다.
["신영재! 신영재!"]
차기 신영재 홍천군정의 제1과제는 경기도 용문에서 홍천까지 이어지는 철도의 조기 착공입니다.
[박용권/홍천군 홍천읍 : "첫 번째로는 철도에요, 철도. 오로지 여기는. 여기 사람들은 철도 그거 하나뿐입니다. 더 이상은 필요도 없어요."]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은 홍천군민들의 수십 년 숙원 사업입니다.
하지만 이 철도가 정부 사업 계획에 포함된 건 지난해의 일이었습니다.
이제 겨우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영재 당선인은 이후 있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도록 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신영재/홍천군수 당선인/이달 2일 :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국정과제에 포함 시켜 주었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는 예타 면제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홍천군정의 또 다른 과제는 송전탑 갈등 해결입니다.
홍천에선 현재 동해안-신가평을 잇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극심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영재/홍천군수 당선인/이달 2일 :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한전과 충분히 협조해서 우리 지역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인구 소멸 대책과 지역의 미래 먹을거리 산업 확충 등 신영재 홍천군정 앞에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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