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9월 일본서 첫 오프라인 콘서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에서 첫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에서 '액트 : 러브 식 인 재팬'(ACT : LOVE SICK IN JAPAN)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이래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월 3∼4일 이틀간 오사카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공연한 뒤 7∼8일 지바현 마쿠하리 이벤트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일본에서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 등의 음반을 내고 활동했으며, 일본 오리콘 주요 차트에서도 성적을 내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 등을 순회하는 첫 월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빅히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