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 협의회 개최

입력 2022.06.07 (16:58) 수정 2022.06.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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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 사안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첫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내일(8일) 오전 국회에서 국가안보 관련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관련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전반기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신원식 의원,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김석기 의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선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참석 대상이며,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 신인호 2차장이 참석 대상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금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안 돼서 상임위원회별 보고가 어렵다 보니 당정회의를 열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평양 순안 일대 등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발사하는 등 새 정부 출범 이후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주한미군 공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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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7 16:58:15
    • 수정2022-06-07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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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 사안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첫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내일(8일) 오전 국회에서 국가안보 관련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관련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전반기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신원식 의원,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김석기 의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선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참석 대상이며,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 신인호 2차장이 참석 대상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금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안 돼서 상임위원회별 보고가 어렵다 보니 당정회의를 열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평양 순안 일대 등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발사하는 등 새 정부 출범 이후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주한미군 공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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